머언~~예전에..제가 다녔던 미술학원 원장님과 술자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홍대까지 찾아갔었죠. 그당시에는 작은 미술학원이었지만, 지금은 원장님의 꿈이었던
"저 건물은 내가 다 차지할꺼야"라는 소원을 이루신모습을 보게되었죠.

1년에 한두번 정도 뵙기는 하지만, 그래도 변화하는 학원의 모습을 보면서
술잔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미술학원가의 홈페이지들이 게시판을 통해서만 전달이 되고
정작 학원사이에서는 서로 공개를 하지않고 폐쇄적이어서 , 실제 홈페이지상에서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은 전달하기가 힘들다는 요지였죠. 거기에다가
홈페이지 디자인도 많이 구립니다..ㅋ 이게 언제적 홈페이지였더라..라는
생각도 들지요

미술학원이라는 특성상, 노하우를 직접 공개하기 힘들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몇년전의 자료들이 많기는 합니다. 공개되는 순간 그 학원은 망한다(?)는
정설이 있죠.

그래서 나온말이, 학원홈페이지에서 얻을수 없는, 학원을 찾아올 학생들에게 무엇인가
제공해줄 수 있는, 단지 미술학원이 아닌, 교육기관으로서, 까지 가고 싶다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학원에 대한 블로그를 운영해서 사람들에게 제공해주는 양질의 정보를
보여주면 되겠다고 생각했지만, 폐쇄성이 같이 존립하는 상황에서는 쉽지 않을듯 했습니다.

일단은 홈페이지에 대해서 의논하면서 1차로 장어구이를 먹으면서 단백질을 보충하고..ㅋ
2차로 바비김이 선전하는 피쉬앤그릴을 갔었죠..

매번 느끼지만, 학원도 이제는 변모해야 되는 시점이고, 이번 홍대 입시사건을 통해서
부정비리가 존재했었지만, 쉬쉬했었던 것을 밝히게 되었고, 진정 학원으로서의 순기능을
통해서만이 아닌, 광의의 개념으로 접근을 하는 학원이 오래 살아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지금은 술이 아직 안깬상태에서 글을 쓰고있고, 머리가 굉장히 아픕니다.ㅋㅋ
지난 밤의 눈으로 지금은 세상이 하얗고, 제 머리속도 하얀것 같군요...
3명이서 소주 4병에, 2차에서 3병을 먹었으니...아플만도 하지요

아무튼 아날로그적인 마인드의 소유자 이셨던 두분께서조차 온라인에서의
역할을 강조하시는걸 보면, 이제는 오프라인에서 해줄 수있는 역할과
온라인에서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게 분명해졌죠.

하지만, 아직까지도 웹을 잘 모르는 유저들은 여전히 학원에 대한 평가를
지식iN을 통해서 하고있다는것, 그래서 그것들을 덮을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되는사실에는 동감을 했습니다. 머 그래서 어떻게 나올지는 잘
모르겠고...그랬다는거죠..^^

하얀세상속에서 업무들 잘하시구요..
머 조만간 블로그를 하나 꾸리게 될거 같은데..잘 될려나 모르겠습니다.
맨날 술먹는 얘기를 적는거 아닌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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