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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0 현실군과 가상녀가 스마트폰에서 만날때
글
현실군과 가상녀가 스마트폰에서 만날때
Communication Center
2010/02/10 06:00
2000년대 전에는
우리의 생활에서 약속장소 모임은 꼭 누가 먼저 가본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노래방, 비디오방, 술집, 커피숍등...
가보지 못한 곳은 연애를 하며 다녔던 경험으로 다음 여자를 사귈때 꼭 그곳을 데리고 가고..ㅎ
술집도 가까운 곳에 술집을 주로 찾게 되고, 노는 지역을 찾아가는 것도 항상 몇 십분을 헤메다가 포기해버리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지요..ㅎ
핸드폰이 개개인마다 갖추어지고, 웹이 발전하면서 웹사이트 방문을 통해서 여기가 맛나더라는 정보를 하나둘씩 접하게 됩니다. 그래도 다녀오고 나면 실망하기 일쑤죠..ㅎ

김치목살된장 한상 by kwangsug

그래서 주변에서 인맥이 넓거나 여러사람이 추천하는 곳을 자주 가게 되었습니다. 강남역의 퐁세커피숍이라는 곳은
1995년도쯤 1000원짜리 커피숍으로 유명해지면서(서빙이 없는 시스템이죠) 일명 죽순남, 죽순녀를 양성했습니다.
1000원짜리 커피시켜서 10잔 리필해먹고, 담배 2~3갑 태우면서 10명이서 돌아가며 한 잔씩 리필하고..
젊음의 시간을 소비하는 곳이었죠.
이또한 여기가 유명한지는 사람이 많이 있으면 알수 있었습니다. 특히 유학원이 가까운 관계로 이쁜 아가씨들이 유학정보 책가지고서 담배 한 대 피면서 있는 곳이라면 청춘남들이 들끓었죠.^^;
2000년대 후반으로 오면서
맛집 정보 관련 책, 쿠폰북, 웹사이트의 발전으로 어디에 뭐가 있고 예약도 되고, 연인들을 위한 커피숍도 생기고 하면서 정보가 엄청나게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어떤 지역을 가면 해당지역 쿠폰북을 가지고 약도를 찾아갔습니다.
그래도 참 찾기 힘들었습니다. 웬지 인테리어가 좋을 것 같은 곳만 가고, 싸고 맛나는 곳만 가게 되었죠.
여기서 주목할 것이 강남역에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 어떻게 변해왔나를 주목해볼 수 있습니다.
2000년대 전에는 미리 전화를 해서 아는 장소, 강남역 몇번 출구를 알려주고 나왔죠.
2000년대 후반으로 오면서는 삐삐를 확인하기 위해 뉴욕제과의 전화박스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점점 변화해가면서 인터넷에서 약도를 출력해오기 시작했습니다. 회사면접때도 그와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죠
2010년 이후에는
증강현실이라는 세상이 온다고 합니다.
2000년대에 약도를 보면서 강남역 맛거리를 찾던 젊은이들, 삐삐로 주고받으며 만났던 선남선녀들...
멀지않은 시대에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에서 2010년 이후에는 모두들 땅을 쳐다보며 한 손에는 스마트폰 또는 아이폰을 들고 이리저리 비춰보고, 맛집과 술집을 찾아갈지도 모르겠네요.
조금 재미난 상상을 더해본다면 아이폰을 가진 사람들끼리 정해진 장소에서 소개팅을 하는(?)ㅎㅎㅎ 그런 일도 가능할까요?ㅎ 전자명함같은 것이나, 아이패드와 같은 기기들이 더 많이 나와서 콩,별다방에서 아이패드를 즐기는 사람들, e-book을 보는 사람들, 오락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커피숍에서 수다들은 많이 안들리는 건 아닌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iphone 1G by shapeshift


얼마전 다녀온 코엑스의 매장에서 느낀건데요
2010/02/08 -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story] - 코엑스에서 바라본 애플에 대한 관심들
웬지..아이리버의 e-book은 책보는 느낌이 덜하더만요. 아이패드로 보면 더 멋지겠지만, 나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겠지만, 디지털화로 인해 우리가 멍들수도 있습니다.
위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ㅎㅎㅎ 공감하시겠쬬?
참..2010년 이후에는 글쓸때 위치를 기록하게 되었을때 제 글은 강남역 오신 분들께는 필요없는 쓰레기겠죠?ㅎㅎ
우리의 생활에서 약속장소 모임은 꼭 누가 먼저 가본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노래방, 비디오방, 술집, 커피숍등...
가보지 못한 곳은 연애를 하며 다녔던 경험으로 다음 여자를 사귈때 꼭 그곳을 데리고 가고..ㅎ
술집도 가까운 곳에 술집을 주로 찾게 되고, 노는 지역을 찾아가는 것도 항상 몇 십분을 헤메다가 포기해버리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지요..ㅎ
핸드폰이 개개인마다 갖추어지고, 웹이 발전하면서 웹사이트 방문을 통해서 여기가 맛나더라는 정보를 하나둘씩 접하게 됩니다. 그래도 다녀오고 나면 실망하기 일쑤죠..ㅎ

김치목살된장 한상 by kwangsug
그래서 주변에서 인맥이 넓거나 여러사람이 추천하는 곳을 자주 가게 되었습니다. 강남역의 퐁세커피숍이라는 곳은
1995년도쯤 1000원짜리 커피숍으로 유명해지면서(서빙이 없는 시스템이죠) 일명 죽순남, 죽순녀를 양성했습니다.
1000원짜리 커피시켜서 10잔 리필해먹고, 담배 2~3갑 태우면서 10명이서 돌아가며 한 잔씩 리필하고..
젊음의 시간을 소비하는 곳이었죠.
이또한 여기가 유명한지는 사람이 많이 있으면 알수 있었습니다. 특히 유학원이 가까운 관계로 이쁜 아가씨들이 유학정보 책가지고서 담배 한 대 피면서 있는 곳이라면 청춘남들이 들끓었죠.^^;
2000년대 후반으로 오면서
맛집 정보 관련 책, 쿠폰북, 웹사이트의 발전으로 어디에 뭐가 있고 예약도 되고, 연인들을 위한 커피숍도 생기고 하면서 정보가 엄청나게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어떤 지역을 가면 해당지역 쿠폰북을 가지고 약도를 찾아갔습니다.
그래도 참 찾기 힘들었습니다. 웬지 인테리어가 좋을 것 같은 곳만 가고, 싸고 맛나는 곳만 가게 되었죠.
여기서 주목할 것이 강남역에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 어떻게 변해왔나를 주목해볼 수 있습니다.
2000년대 전에는 미리 전화를 해서 아는 장소, 강남역 몇번 출구를 알려주고 나왔죠.
2000년대 후반으로 오면서는 삐삐를 확인하기 위해 뉴욕제과의 전화박스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점점 변화해가면서 인터넷에서 약도를 출력해오기 시작했습니다. 회사면접때도 그와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죠
2010년 이후에는
증강현실이라는 세상이 온다고 합니다.
2000년대에 약도를 보면서 강남역 맛거리를 찾던 젊은이들, 삐삐로 주고받으며 만났던 선남선녀들...
멀지않은 시대에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에서 2010년 이후에는 모두들 땅을 쳐다보며 한 손에는 스마트폰 또는 아이폰을 들고 이리저리 비춰보고, 맛집과 술집을 찾아갈지도 모르겠네요.
![]() London Calling by Carlo Nicora |
조금 재미난 상상을 더해본다면 아이폰을 가진 사람들끼리 정해진 장소에서 소개팅을 하는(?)ㅎㅎㅎ 그런 일도 가능할까요?ㅎ 전자명함같은 것이나, 아이패드와 같은 기기들이 더 많이 나와서 콩,별다방에서 아이패드를 즐기는 사람들, e-book을 보는 사람들, 오락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커피숍에서 수다들은 많이 안들리는 건 아닌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iphone 1G by shapeshift
얼마전 다녀온 코엑스의 매장에서 느낀건데요
2010/02/08 -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story] - 코엑스에서 바라본 애플에 대한 관심들
웬지..아이리버의 e-book은 책보는 느낌이 덜하더만요. 아이패드로 보면 더 멋지겠지만, 나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겠지만, 디지털화로 인해 우리가 멍들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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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ㅎㅎㅎ 공감하시겠쬬?
참..2010년 이후에는 글쓸때 위치를 기록하게 되었을때 제 글은 강남역 오신 분들께는 필요없는 쓰레기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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