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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24 위젯코리아 컨퍼런스2008 참석합니다. (7)
- 2008/02/26 [Good Design]2월의 감정은행장이 좋아하는 웹사이트 (2)
- 2008/02/26 만남이란... (4)
- 2007/01/31 웹 2.0 시대, `제2의 인생` 살아볼까
글
위젯코리아 컨퍼런스2008 참석합니다.
Communication Center
2008/03/24 08:49
회사의 업무로 인해서 위젯코리아 컨퍼런스 2008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달에만 벌써 3번째의 컨퍼런스를 가게 되는군요
얼만전에도 베타테스터에 당첨되었던지라..위젯에 대해서 무궁무진한
관심이 많은 디자이너 이지요..^^
국내 서비스들이 이제 위젯형태로서 서비스를 많이 하게 되고 있는시기에
조금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작정 위젯으로 제공해주고
너희들이 알아서 쓰거라...라는 형태나, 양질의 서비스로 제공해주지만, 유저들에게 외면당하는 서비스들을 바라보면서, 위젯이라는게 우리나라에서는 과연
얼마만큼의 성장을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도 듭니다.
(얼마전에 파란과 위자드 마법사님들이 같이 하셨던거 같은데 태안반도 돕기
위젯은 참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
컨퍼런스의 내용대로 이제 우리는 데스크탑, 웹, 모바일, IPTV 위젯의 등장을
보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보게 될것 같습니다. 모든것들이 사용자들에게 얼마만큼의 Good Service가 될것인지 올해를 관망해보고 있다면 해답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내유저들의 눈높이가 높은만큼, 디자인이 뛰어나고, UI의 퍼포먼스가
좋은 위젯들이 살아 남으리라고 생각듭니다.
하지만 위젯이라는게 멋만 있다고 되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어떤 스토리로 접근하고, 이것을 얼마나 쉽게
접근시키는지가 +알파가 될것이고, W위젯(아직 안나왔지만 홍보한번!!ㅋ)
은 위젯캐릭터와의 스토리가 있고, 사람들로 하여금 쉽게 접근시키는 사례가 되지 않을까합니다.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던중 디자이너도 참 할게 많아졌다고 할까요.
웹뿐만이 아닌, UI app의 디자인, 모바일, IPTV등의 디자인에 대해서
전문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각 서비스들의 이해와 디자인 퀄리티에 대해서
평가를 하고 자신의 생각을 담아야 될것 이고, 그러한 일을 토대로
경험치를 쌓으면서 자신의 울타리를 넓혀가는게 2.0이라고 불리우는
서비스들속에서 살아 남는 디자이너의 모습인듯합니다.
개발자들이 플렉스를 배우고, 실버라이트를 배우듯이, 디자이너도
포토샵,일러스트,쿽,인디자인, 플래시,표준코딩(?), 프리미어, RIA관련
디자인툴등등... 갑자기 들었던 생각이지만 정말 할게 많군요..
비단 개발자와 디자이너만이 아니겠지요...^^
이번 컨퍼런스로 인해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7/06/22 - [디자인/analysis] - [Design#6] 웹2.0시대 디자이너의 영역
이번달에만 벌써 3번째의 컨퍼런스를 가게 되는군요
얼만전에도 베타테스터에 당첨되었던지라..위젯에 대해서 무궁무진한
관심이 많은 디자이너 이지요..^^
국내 서비스들이 이제 위젯형태로서 서비스를 많이 하게 되고 있는시기에
조금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작정 위젯으로 제공해주고
너희들이 알아서 쓰거라...라는 형태나, 양질의 서비스로 제공해주지만, 유저들에게 외면당하는 서비스들을 바라보면서, 위젯이라는게 우리나라에서는 과연
얼마만큼의 성장을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도 듭니다.
(얼마전에 파란과 위자드 마법사님들이 같이 하셨던거 같은데 태안반도 돕기
위젯은 참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
컨퍼런스의 내용대로 이제 우리는 데스크탑, 웹, 모바일, IPTV 위젯의 등장을
보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보게 될것 같습니다. 모든것들이 사용자들에게 얼마만큼의 Good Service가 될것인지 올해를 관망해보고 있다면 해답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내유저들의 눈높이가 높은만큼, 디자인이 뛰어나고, UI의 퍼포먼스가
좋은 위젯들이 살아 남으리라고 생각듭니다.
하지만 위젯이라는게 멋만 있다고 되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어떤 스토리로 접근하고, 이것을 얼마나 쉽게
접근시키는지가 +알파가 될것이고, W위젯(아직 안나왔지만 홍보한번!!ㅋ)
은 위젯캐릭터와의 스토리가 있고, 사람들로 하여금 쉽게 접근시키는 사례가 되지 않을까합니다.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던중 디자이너도 참 할게 많아졌다고 할까요.
웹뿐만이 아닌, UI app의 디자인, 모바일, IPTV등의 디자인에 대해서
전문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각 서비스들의 이해와 디자인 퀄리티에 대해서
평가를 하고 자신의 생각을 담아야 될것 이고, 그러한 일을 토대로
경험치를 쌓으면서 자신의 울타리를 넓혀가는게 2.0이라고 불리우는
서비스들속에서 살아 남는 디자이너의 모습인듯합니다.
개발자들이 플렉스를 배우고, 실버라이트를 배우듯이, 디자이너도
포토샵,일러스트,쿽,인디자인, 플래시,표준코딩(?), 프리미어, RIA관련
디자인툴등등... 갑자기 들었던 생각이지만 정말 할게 많군요..
비단 개발자와 디자이너만이 아니겠지요...^^
이번 컨퍼런스로 인해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7/06/22 - [디자인/analysis] - [Design#6] 웹2.0시대 디자이너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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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Good Design]2월의 감정은행장이 좋아하는 웹사이트
All About the Design
2008/02/26 13:53
http://helloblogger.kr/
대한민국 블로그 컨퍼런스에 등록신청했습니다^^
2월 넷째주 감정은행장이 좋아하는 웹사이트입니다.
오늘은 개인웹사이트 위주로 볼까 합니다.^^
일러스트쪽이 강세이신 분들이군요
물론 저의 즐겨찾기에 있는것을 공유하는 차원입니다
-이름이 오탁이신가..(오타쿠...ㅋ:지송합니다..)
국내 일러스트레이터
-예전 교수님사이트에서 링크로 찾음
-아마 두분이 친구이신듯
-어린이용책에서 자주나오심.동화쪽
-게시판클릭해서 보는데 힘듬...걍 스크롤로 해주심이..ㅋ
-요즘은 이것저것 다하시네.. 내가 제일 따라해보고 싶은 일러스트
-카이저소제..아시죠?
-그사람 이름과 동일하고..
-모던한 UI작업을 잘하시는분
-5년전의 웹트렌드인듯한데 최신버젼에 맞게 구현잘하시는듯..
-K가 인상적임...나도 이번에는 Kim 으로 해볼까나..ㅋ
-뉴욕에 사는 한국디자이너
-NikeiD에서 근무중
-프로필보면 offline-->디지털 일러스트로 전화
-참..멋짐
-학습지 표지에 자주나왔던 일러스트
-예전에 일러스트그릴때 많이 참고했음
-홈페이지가 지속적 버젼업되는중
-블로그도 있고
-꽤...멋지신분..근데 ..나는 언제쯤?흑흑
-장원석이라는 분..
-작가이신듯
-도대체 멀로 그리시길래...잘그리시나
-개인적으로 내가 없는 부분의 디자인스타일이라 꽤 존경^^
-일러스트,웹,UI,인쇄,심볼디자인
-다하시면...다른 디자이너는 머먹고 살라고..흑흑
대한민국 블로그 컨퍼런스에 등록신청했습니다^^
2월 넷째주 감정은행장이 좋아하는 웹사이트입니다.
오늘은 개인웹사이트 위주로 볼까 합니다.^^
일러스트쪽이 강세이신 분들이군요
물론 저의 즐겨찾기에 있는것을 공유하는 차원입니다
-이름이 오탁이신가..(오타쿠...ㅋ:지송합니다..)
국내 일러스트레이터
-예전 교수님사이트에서 링크로 찾음
-아마 두분이 친구이신듯
-어린이용책에서 자주나오심.동화쪽
-게시판클릭해서 보는데 힘듬...걍 스크롤로 해주심이..ㅋ
-요즘은 이것저것 다하시네.. 내가 제일 따라해보고 싶은 일러스트
-카이저소제..아시죠?
-그사람 이름과 동일하고..
-모던한 UI작업을 잘하시는분
-5년전의 웹트렌드인듯한데 최신버젼에 맞게 구현잘하시는듯..
-K가 인상적임...나도 이번에는 Kim 으로 해볼까나..ㅋ
-뉴욕에 사는 한국디자이너
-NikeiD에서 근무중
-프로필보면 offline-->디지털 일러스트로 전화
-참..멋짐
-학습지 표지에 자주나왔던 일러스트
-예전에 일러스트그릴때 많이 참고했음
-홈페이지가 지속적 버젼업되는중
-블로그도 있고
-꽤...멋지신분..근데 ..나는 언제쯤?흑흑
-장원석이라는 분..
-작가이신듯
-도대체 멀로 그리시길래...잘그리시나
-개인적으로 내가 없는 부분의 디자인스타일이라 꽤 존경^^
-일러스트,웹,UI,인쇄,심볼디자인
-다하시면...다른 디자이너는 머먹고 살라고..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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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만남이란...
Communication Center
2008/02/26 10:54
머언~~예전에..제가 다녔던 미술학원 원장님과 술자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홍대까지 찾아갔었죠. 그당시에는 작은 미술학원이었지만, 지금은 원장님의 꿈이었던
"저 건물은 내가 다 차지할꺼야"라는 소원을 이루신모습을 보게되었죠.
1년에 한두번 정도 뵙기는 하지만, 그래도 변화하는 학원의 모습을 보면서
술잔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미술학원가의 홈페이지들이 게시판을 통해서만 전달이 되고
정작 학원사이에서는 서로 공개를 하지않고 폐쇄적이어서 , 실제 홈페이지상에서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은 전달하기가 힘들다는 요지였죠. 거기에다가
홈페이지 디자인도 많이 구립니다..ㅋ 이게 언제적 홈페이지였더라..라는
생각도 들지요
미술학원이라는 특성상, 노하우를 직접 공개하기 힘들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몇년전의 자료들이 많기는 합니다. 공개되는 순간 그 학원은 망한다(?)는
정설이 있죠.
그래서 나온말이, 학원홈페이지에서 얻을수 없는, 학원을 찾아올 학생들에게 무엇인가
제공해줄 수 있는, 단지 미술학원이 아닌, 교육기관으로서, 까지 가고 싶다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학원에 대한 블로그를 운영해서 사람들에게 제공해주는 양질의 정보를
보여주면 되겠다고 생각했지만, 폐쇄성이 같이 존립하는 상황에서는 쉽지 않을듯 했습니다.
일단은 홈페이지에 대해서 의논하면서 1차로 장어구이를 먹으면서 단백질을 보충하고..ㅋ
2차로 바비김이 선전하는 피쉬앤그릴을 갔었죠..
매번 느끼지만, 학원도 이제는 변모해야 되는 시점이고, 이번 홍대 입시사건을 통해서
부정비리가 존재했었지만, 쉬쉬했었던 것을 밝히게 되었고, 진정 학원으로서의 순기능을
통해서만이 아닌, 광의의 개념으로 접근을 하는 학원이 오래 살아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지금은 술이 아직 안깬상태에서 글을 쓰고있고, 머리가 굉장히 아픕니다.ㅋㅋ
지난 밤의 눈으로 지금은 세상이 하얗고, 제 머리속도 하얀것 같군요...
3명이서 소주 4병에, 2차에서 3병을 먹었으니...아플만도 하지요
아무튼 아날로그적인 마인드의 소유자 이셨던 두분께서조차 온라인에서의
역할을 강조하시는걸 보면, 이제는 오프라인에서 해줄 수있는 역할과
온라인에서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게 분명해졌죠.
하지만, 아직까지도 웹을 잘 모르는 유저들은 여전히 학원에 대한 평가를
지식iN을 통해서 하고있다는것, 그래서 그것들을 덮을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되는사실에는 동감을 했습니다. 머 그래서 어떻게 나올지는 잘
모르겠고...그랬다는거죠..^^
하얀세상속에서 업무들 잘하시구요..
머 조만간 블로그를 하나 꾸리게 될거 같은데..잘 될려나 모르겠습니다.
맨날 술먹는 얘기를 적는거 아닌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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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웹 2.0 시대, `제2의 인생` 살아볼까
Lifestyle&Trend
2007/01/31 01:38
- `세컨드라이프` 온-오프라인서 `주목`
- 웹2.0 시대 새로운 수익 창출 공간으로 각광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영원히 끝나지 않고, 꿈꾸는 일은 모두 할 수 있으며, 나는 내가 바라는 바로 그 인물이 되는 삶. 이런 `또 하나의 삶(second life)`이 가능해졌다. 아쉽게도 현실에서는 아니다. 웹 공간에서다.
이미 이 삶의 공간(http://secondlife.com)엔 306만명 이상이 살고 있다(한국시간 30일 오전 현재). 지난 24시간동안 이 곳 주민들은 101만달러를 지출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공간이 생겼는지도 모르고 있는 사이 `두 번째 삶`을 포기하고 다시 `첫 번째 삶`으로 돌아오라는 패러디 사이트(http://www.getafirstlife.com)까지 생겼다. 한국어 서비스도 되고 있다.(http://secondlife.com/world/kr). 대체 어떤 곳이길래?
◇세컨드라이프, 웹 2.0 시대의 새로운 삶
이 곳 세컨드라이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정보기술(IT) 기업 린든 랩(Linden Lab)이 창조해 냈다.
지난 2003년부터 전세계 사람들은 이 곳으로 옮겨오기 시작했고, 여기서 자신이 만든 아바타(resident로 표현된다)로 또 다른 삶을 산다.
이 곳 통화(린든 달러; L$)로 집도 사고 쇼핑도 하고, 사무실을 사서 사업을 시작할 수도 있다. 심지어 이웃들도 자신이 만든다. 로이터 통신이 이 곳에 기자도 특파했으니, 이 곳 뉴스도 제공된다. 로이터 특파원 애덤 로이터는 최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한 인사들을 `가상` 인터뷰하기도 했다.
도요타 자동차를 타면서 소니 음악을 듣고, 보다폰이 제공하는 통신 서비스도 이용하는게 가능하다.
이런 공간 자체가 새로운 것은 아니다. 리니지를 하면서도 가상 공간에서 살 수 있다. 그러나 세컨드라이프가 다른 것은 승패를 가르는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산다`는 데 있다.
필립 로즈데일 린든 랩 최고경영자(CEO 왼쪽 사진)는 "세컨드라이프는 게임이 아니다"라고 단언한다.
린든 달러(여기 환전소에서 현실에서 쓰는 미국 달러로 환전도 된다. 1달러=약 270린든달러)로 경제 활동이 이뤄지는 만큼 경제지표도 산출된다. `린든 지수(Lindex)`가 그것이다.
◇기업, 새로운 수익창출 공간으로 `주목`
세컨드라이프에만 존재하는 기업도 있지만, `오프라인` 기업들도 속속 세컨드라이프에 진출, `제2의` 수익 기회를 노리고 있다. 그야말로 웹 2.0 시대의 새로운 시장인 것이다.
IBM이 대표적인 경우. 샘 팔미사노 IBM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글로벌 이니셔티브 공개와 함께 세컨드라이프에서 프리젠테이션을 가졌다.(옆 사진은 샘 팔미사노의 세컨드라이프 아바타)
CNN머니에 따르면 IBM 직원 3000여명은 이달 초 모두 세컨드라이프내 아바타를 할당받았고, 이 가운데 300명은 세컨드라이프를 통해 업무를 하고 있다.
세컨드라이프에 투자한 빌 걸리 벤치마크 캐피탈의 벤처 캐피탈리스트도 "세컨드라이프가 마이크로소프트(MS)나 이베이 등과 같이 수많은 관련 사업을 파생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하며 세컨드라이프의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다.
이밖에도 로투스 1-2-3 개발자 미치 케이퍼, 이베이 창업자 피에르 오미드야르,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 MS 최고기술책임자(CTO) 레이 오지 등이 모두 세컨드라이프에 투자했다.
부작용도 없지 않다. 가상공간 게이머들이 현실에서까지 옮겨와 분쟁했던 것과 유사한 `주민`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기도 하고, 이베이는 세컨드라이프 관련 아이템 거래가 지적 재산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취급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웹2.0 시대 새로운 수익 창출 공간으로 각광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영원히 끝나지 않고, 꿈꾸는 일은 모두 할 수 있으며, 나는 내가 바라는 바로 그 인물이 되는 삶. 이런 `또 하나의 삶(second life)`이 가능해졌다. 아쉽게도 현실에서는 아니다. 웹 공간에서다.
이미 이 삶의 공간(http://secondlife.com)엔 306만명 이상이 살고 있다(한국시간 30일 오전 현재). 지난 24시간동안 이 곳 주민들은 101만달러를 지출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공간이 생겼는지도 모르고 있는 사이 `두 번째 삶`을 포기하고 다시 `첫 번째 삶`으로 돌아오라는 패러디 사이트(http://www.getafirstlife.com)까지 생겼다. 한국어 서비스도 되고 있다.(http://secondlife.com/world/kr). 대체 어떤 곳이길래?
◇세컨드라이프, 웹 2.0 시대의 새로운 삶
이 곳 세컨드라이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정보기술(IT) 기업 린든 랩(Linden Lab)이 창조해 냈다. 지난 2003년부터 전세계 사람들은 이 곳으로 옮겨오기 시작했고, 여기서 자신이 만든 아바타(resident로 표현된다)로 또 다른 삶을 산다.
이 곳 통화(린든 달러; L$)로 집도 사고 쇼핑도 하고, 사무실을 사서 사업을 시작할 수도 있다. 심지어 이웃들도 자신이 만든다. 로이터 통신이 이 곳에 기자도 특파했으니, 이 곳 뉴스도 제공된다. 로이터 특파원 애덤 로이터는 최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한 인사들을 `가상` 인터뷰하기도 했다.
도요타 자동차를 타면서 소니 음악을 듣고, 보다폰이 제공하는 통신 서비스도 이용하는게 가능하다.
이런 공간 자체가 새로운 것은 아니다. 리니지를 하면서도 가상 공간에서 살 수 있다. 그러나 세컨드라이프가 다른 것은 승패를 가르는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산다`는 데 있다.
필립 로즈데일 린든 랩 최고경영자(CEO 왼쪽 사진)는 "세컨드라이프는 게임이 아니다"라고 단언한다. 린든 달러(여기 환전소에서 현실에서 쓰는 미국 달러로 환전도 된다. 1달러=약 270린든달러)로 경제 활동이 이뤄지는 만큼 경제지표도 산출된다. `린든 지수(Lindex)`가 그것이다.
◇기업, 새로운 수익창출 공간으로 `주목`
세컨드라이프에만 존재하는 기업도 있지만, `오프라인` 기업들도 속속 세컨드라이프에 진출, `제2의` 수익 기회를 노리고 있다. 그야말로 웹 2.0 시대의 새로운 시장인 것이다.
IBM이 대표적인 경우. 샘 팔미사노 IBM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글로벌 이니셔티브 공개와 함께 세컨드라이프에서 프리젠테이션을 가졌다.(옆 사진은 샘 팔미사노의 세컨드라이프 아바타)CNN머니에 따르면 IBM 직원 3000여명은 이달 초 모두 세컨드라이프내 아바타를 할당받았고, 이 가운데 300명은 세컨드라이프를 통해 업무를 하고 있다.
세컨드라이프에 투자한 빌 걸리 벤치마크 캐피탈의 벤처 캐피탈리스트도 "세컨드라이프가 마이크로소프트(MS)나 이베이 등과 같이 수많은 관련 사업을 파생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하며 세컨드라이프의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다.
이밖에도 로투스 1-2-3 개발자 미치 케이퍼, 이베이 창업자 피에르 오미드야르,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 MS 최고기술책임자(CTO) 레이 오지 등이 모두 세컨드라이프에 투자했다.
부작용도 없지 않다. 가상공간 게이머들이 현실에서까지 옮겨와 분쟁했던 것과 유사한 `주민`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기도 하고, 이베이는 세컨드라이프 관련 아이템 거래가 지적 재산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취급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 당사의 기사를 사전 동의 없이 링크, 전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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